북촌한옥마을/ 그린마일커피
20. 09. 28
오늘은(?) 아니지만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그린마일 커피갔다와따!!
여기까지 오기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너무 배고파서 고속터미널에서 꼬마김밥을 먹었다! 근데 김밥 차가움
딱 도착하니 누가봐도 이선영이 서 있었다.
아랑이랑 가면서 이선영 뭐 입었을까 분명 가죽치마 흰티 자켓이라고 했는데 역시나... 그 한결 같은 소라빵 고데기하고 서있었다,,,,,
길치셋.. 또 길을 못찾고 버정 잘못내리고 간신히 찾았다.. 그래도 내리막길이라서 다행이었다.
만약 잘못내려서 오르막길이었으면 싸우고 각자 집갔다.. 아랑이는 음료수 맛없다면서 제일먼저 다먹고 내껏도 먹었다..
음식집착녀
여기가 포토스팟...! 근데 진짜 이게 끝....! 근데 너무 이쁘긴했다..
이선영은 갑자기 돌맹이가 끌렸는지 바위 세개랑 사진찍어 달라고 해서 가볍게 무시. 전생에 맹구인가...ㅋ
이거슨 오로지 황아랑취향 필터씌운거.. 일본같아졌다
배고파서 허우적거리다 그 노가리팔고 막 갑자기 음식냄새나는데 갔더니 은근 핫플이었다.
여기서 마늘치킨이란 두부....뭐지....두부..랑 김치랑 부추(?) 있는거 먹었다.
아랑이가 갑자기 자기는 밑으로 묶는게 더 낫지 않냐며 위로 묶던걸 풀르로 밑으로 묶었는데 외계인으로 변해땈ㅋㅋㅋㅋㅋㅋ
오늘 다 내가 생일선물로 준 신발신구와따~!! 가죽단!! 리선영은 덥다고 찡찡거리더니 결국 신고와따
청계천에서 앉아있었는데 옆에서 어떤 아저씨가 노래불러서 음료수 사들고 왔더니 오분이따 가버려ㄸ r...... 가쥐ㅁr..
모기 한테 좀 물리긴했지만 서울구경 잼써따~!
